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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소분야
자기계발
Review
⭐️⭐️⭐️
대분야
지혜
순서
4
시기
2021/01/07 → 2021/01/08
진행도
한줄 후기

개인,가문,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지배하는 계급과 지배받는 계급, 두 가지 계급이 항상 존재.
지배계급은 피지배계급에게 많은 것을 금지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인문고전 독서
미국대학의 인문고전 독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세인트 존스 대학은 4년 내내 인문고전 100권을 읽고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는게 교육과정의 전부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의 교육과정이 리더의 두뇌를 가진 사람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문고전 중심의 사랍학교 교육과정이 아닌, 공자의 부품 같은 두뇌를 가진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립학교 교육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역사 속 초강대국들이 쉬쉬해온 비장의 무기

스파르타는 체육보다 철학을 더 사랑했다. 왜 강한 육체만 추구한 국가로 알려졌던 걸까?
그들이 뛰어난 이유가 상세히 밝혀지면 모든 사람이 지혜를 갖추려 애쓸 것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지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싸움과 용기로 얻은 뛰어남이라고 인식시키고자 함.
피렌체를 통치한 메디치 가문 또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실시.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그리스 로마 고전을 읽어줌.

국력 신장을 위한 일본의 국가적 프로젝트

후쿠자와 유키치는 하급무사의 아들로 태어남.
10년 사이에 바보에서 천재로 변화. 다름 아닌 지독한 인문고전 독서였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열네 살 무렵에 처음으로 인문고전을 접했고, 십대시절 몽구,맹자,논어,시경,서경,세설신어,좌전,전국책,노자.장자,사기,한서,후한서,진서,오대사,원명사략 같은 일겄는데 너무 어려워서 대부분 3~4권째에서 포기하고, 열다섯권으로 구성된 좌전은 열한 번이나 반복해서 읽고 중요한 부분은 암기함. 두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후, 서양 학문인 난학과 영학을 공부한 뒤 메이지 유신의 사상적 토대를 닦음
우리나라의 서양 인문고전 원전 번역은 일본에 비해 한심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
플라톤 전집 원전은 1900년대 초반에,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원전은 1940년대에 번역.
우리나라는 플라톤 전집 원전 번역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미래에 세계 고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의 고전 및 근현대 문학작품을 외국에 알리는 것도 심히 부끄러운 수준. 이미 90년대 초반에 2만여 종 이상의 자국 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 우리나라는 06년까지 1500여 종 정도를 번역
이미 메이지 시대에 국가가 나서서 엄청난 분량의 인문고전을 국민에게 공급. 일본에 문물을 전해주던 문화 선진국에서 전달받는 문화 후진국으로 전락함.

법조인 130명 vs 전과자 96명

조너선 에드워즈는 벤저민 프랭클린보다 미국에 더 위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 미국이 배출한 가장 위대한 사상가라 칭한 바 있다.
조너선 에드워즈의 가문을 5대에 걸쳐서 조사한 적 있다.
비교대상으로 마커스 슐츠를 선정. 같은 시대 사람, 같은 지역, 같은 경제력, 같은 수의 가족.
다만, 성경에 무관심하고 인문고전 독서에 문외한인 전통을 물려줌.
조너선 에드워즈 후손 896명, 1명 부통령, 4명 상원의원, 12명 대학총장, 65명 대학교수, 60명 의사, 100명 목사, 12명 대학총장, 65명 대학교수, 60명 의사, 100명 목사, 75명 군인, 85명 저술가, 130명 판검사 및 변호사 80명 공무원
슐츠는 1062명, 전과자 96명, 알코올 중독자 58명, 창녀 65명, 빈민 286명, 막노동 연명자 460명
인문고전 독서는 나라와 가문과 개이넹게 지대한 영향. 1000~2000년된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게 실컷 먹이자.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첫째는 장티푸스로 며칠만에 죽었고 둘째는 지능이 낮음.
태어난지 15일 된 아들에게 위대한 시인들의 시를 읽어줌. 두 살 때부터는 아이네이스 같은 고전을 읽어줌. 여덟살 때부터 혼자 그리스 로마 고전을 우너전으로 읽게 함. 그는 아홉살에 라이프치히 대학 입학자격을 취득, 열세 살에 기센 대학 철학 박사 학위, 열여섯 살에 하이델베르크 대학 법학박사 학위. 곧바로 베를린 대학 법대 교수로 임용.
학원 교육은 학교 성적 올리기가 목표이기 때문에, 사실 학교 교육 하나이다.
프로시아에서 학교 교육이 시작. 물불 가르지ㅣ 않고 전쟁터로 가는 군인과 공장에서 쉴새없이 물건을 만들어내는 육체 노동자들이 필요함.
군사력과 경제력의 핵심. 농민계층의 자녀를 이용하기로 함.
영국 또한 산업혁며으로 인해 숙련된 공장 노동자가 무한정 필요했고, 이를 위해 농민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일제는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학교 제도를 그대로 수입해서 우리나라에 이식. 미국은 영국의 공립학교 교육제도를 기반으로 한 자국의 공립학교 교육제도를 우리나라에 도입.
우리나라 십대들의 교육은 직업 군인과 공장노동자를 생산하는게 목적이었던 교육 시스템에 뿌리
군대 상관은 부하들에게 일방적으로 명령을 내리고, 부하들은 그 명령을 기계처럼 수행
공장의 장은 휘하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작업지시를 내리고 노동자들은 그 지시를 기계처럼 수행
우리나라 교사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은 그 지식을 기게처럼 암기
바보가 되서 사회에 나온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시키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시스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몬고전 저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실시한 교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스승과 제자가 깊은 대화를 통해 지혜와 진리를 터득하고 발견해가는 교육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가

언론이 명문이라는 칭호를 붙여줄 정도로 대단한 학교였는데, 초등학교 시절 이상의 눈부신 번뜩임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다.
우리나라에 영재는 넘치도록 많다. 중고등학교 때 어린 시절의 빛을 잃는다. 영재에서 천재로 넘어가는 아이는 전혀 없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마뤼 많은 지식을 축적한다 한들 백과사전을 될 수 있을 지언정, 천재는 도리 수 없다. 천재는 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 중에는 역사나 철학을 외면하고 자신의 연구 분야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삶의 근본적인 변화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있을 때 생겨난다. 다름 아닌 그 '지혜'를 갖는 것을 나는 인문고전 독서를 통한 '변화'라 이야기한다.
뜨거움 믿음이 없는 인문고전 독서는 단순한 여가 이상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인문고전 ㄷ고서 또한 치ㅗ고 수준의 변화를 목표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시카고 대학은 록펠러가 설립한 대학. 1890년부터 1929년까지는 둔재들만 가는 학교, 근데 1929년부터 로버트 허친스가 총장에 취임하고, 시카고 플랜이 시작된 해. 세계의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시키기지도 않는다는 시카고 플랜.

물음표 교육을 살려야 천재가 산다.

철학고전을 읽히자, 아이들이 '왜?'라고 묻기 시작했다. 마치 지식의 끝을 보려고 하는 광적인 학자처럼 굴었다.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을 가르친 날, 삼각형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했다. 삼각형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왜 하필 삼각형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삼각형의 넓이를 왜 구해야하는지, 삼각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이 5학년에 실린 이유는 무엇인지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마라

초등학생 아들에게 '논어'와 '맹자'를 직접 가르침
중학교 때, 장자,사기열전,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영국인에 관한 서한, 국부론 등등
고등학교 때, 국가, 정치학, 군주론, 사회계약론, 자본론 등등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전국 논술 경시대회에서 5회 중 3회 최우수상, 2회 입상.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의 근본적인 변화를 목적
한 페이지를 넘기는데 하루 혹은 일주일 이상의 노력을 요하는 어려운 책들을 읽음으로써 변화
통독, 정독, 필사, 자신만의 의견을 갖게, 인문고전 연구가와 토론
통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리 읽는 것을 의미.
정독은 아무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게 하라. 두뇌는 이런 과정을 통해 변한다.
필사는 배껴스는 것을 의미. 컴퓨터로 하는 것이 좋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런던 빈민가의 접시닦이, 세계 금융의 황제가 되다.

런던 빈민가를 전전하며 접시닦이, 웨이터, 페인트공, 종장 노동자 등으로 일함. 이마저도 제대로 못함. 마네킹 공장에서 일했을 땐, 마네킹 가바을 제대로 못 붙인다는 이유로 구박받다가 해고, 철도역 짐꾼으로 일했을 때는 부주의하게 나르다가 다리가 짐에 깔려 부러짐
친구의 친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 관리직. 일을 못해서 금방 쫓겨남. 자본주의의 승자가 되기로 하고 금융계로 뛰어듬. 상사들이 시키는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심부름 꾼.
유명 투자가의 조수로 발탁되는 행운도 잇었으나,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해고.
실패의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온 힘을 다해 철학고전을 읽음.
9년간 런던 생활 후, 미국으로 간 뒤, 금융회사에 입사. 근무 중에도 시간만 나면 철학 서적을 읽음.
파운드화의 가치가 폭락하는 순간을 노려 영국 중앙은행에 도전했는데, 일주일만에 10억달러, 1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임. 조지 소로스

최초의 철학자는 최고의 투자가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후의 변화를 며밀히 분석해서 이듬해 올리브 농사가 대풍작이 들 것을 예견, 수중에 있는 돈을 보증금으로 올리브기름 짜는 기구를 전부 임차. 겨울이었기에 아주 싸게 빌릴 수 있었음. 오래지 않아 올리브 수확철이 다가왔고, 빌려둔 기구들을 높은 가격에 임대하여 순식간에 큰돈을벌었다.
인문고전 독서에서 얻은 사고력과 통찰력을 '돈'과 간련된 쪽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이 세계 경제학계와 금융계의 꼭대기에 앉아있다.
부자들은 인문학을 배웁니다. 인문학은 세상과 잘 지내기 위해서, 제대로 생각할 수 있기 위햇, 그리고 외부의 어떤 '무력적인 힘'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끼칠 때 무조건 반응하기보다는 심사숙고해서 잘 대처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공부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이 인문고전 독서광이자 저자이기 때문이다.
인문고전 독서에 정통하지 않고서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향을 알 수 없고, 부를 쌓기 위해 하는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자본주의는 인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졌다.

애덤스미스는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만들어진 천재적인 두뇌로 경제학을 창시
최고의 철학자는 최고의 경제인이었고, 부를 다루는 학무능ㄹ 창시한 최초의 근대적 의미의 경제학자는 철학과 교수이자 철학고전 저자
철학하는 세포가 없는 두뇌는 철학하는 세포를 가진 두뇌를 이길 수 없다,
우리나라 경제가 서구에 종속되어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두뇌가 종속되어있기 때문
애덤 스미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카를 마르크스 또한 인문고전 독서광이자 철학자였고 자본론을 집필. 신자유주의의 역사는 곧 인문고전 독서가들의 역사이기도 함.
애덤스미스나, 케인스, 하이에크처럼 사고하는 두뇌를 갖춘 뒤에, 경제학을 바라보아야 한다. 서구 경제학의 진정한 본질과 근원적인 한계가 보일 것. 바로 그 지점이 서구 경제학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이 생성되는 곳.

전 세계 0.1퍼센트 부자들은 인문고전을 읽는다.

현대의 부자들은 교육제도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세계로 진ㄴ입하는 것을 막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의 최고 승자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와 사업가들은 인문고전 독서가여야 할 것. 현대 자본주의의 틀을 명확하게 꿰뚫을 수 있고 그 안에서 형성되는 돈의 흐름 또한 명확하게 꿰뚫을 수 있을 터이기 때문.
벤저민 그레이엄은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최고의 투자자로도 유명했지만 인문고전 독서가로도 유명
문학,철학, 역사 고전을 마치 애인처럼 곁에 두어 정독했고, 대부분을 원어로 읽음
안목은 인문고전 독서에서 비롯되었다. 회계는 언제라도 독학으로 배울수 있다. 하지만 역사는 반드시 전공해야함. 역사를 배우면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특별한 사람들에게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피터 린치는 인문고전 독서로 쌓은 사고의 힘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힘.
통계학 공부보다 역사와 철학 공부가 나의 주식투자에 훨씬 도움이 되었다.
최고 수준의 독서가들은 모두 독서광이고 최고 수준의 인문고전 독서가다.
철학자의 사고 방식은 진리를 탐구하는 것. 이는 군중의 사고방식과 반대되는 것. 진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군중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기 때문. 군중은 철학자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고, 철학자는 군중 속에서 평생 외롭게 살거나 은둔한다
돈은 이상하게도 군중이 가지 않는 곳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군중이 가지 않는 곳을 탐험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 군중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군중이 가지 않는 곳을 간다. 철학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눈앞의 이익이나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뇌 속에 '철학하는 세포'가 있어야한다. 철학하는 세포는 오직 철학고전 독서를 통해 만들어짐.
지혜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다. 인문고전 마니아들이 있다. 어떤 교수들은 평생 인문고전만 파고듬. 그들의 독서는 세상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인문고전을 공부하기 대문. 인문고전을 통해 내면의 지혜를 일깨워야한다.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당신이 이병철, 정주영 이상의 인문고전 독서가가 된다면

의령에서 태어났고 재벌에 버금가는 부자를 아버지로 두었다. 일본 유학까지 갔고, 사회생활도 사장으로 시작. 아버지로부터 건물 몇 채 값에 달하는 금액을 사업자금으로 받았기 때문.
통천에서 태어난 아이는 막노동꾼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한 명은 이병철, 한 명은 정주영
둘 다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고, 평생 인문고전을 애독, 세계적인 기업의 창업자가 됨.
이병철의 인재경영은 논어에서 나왔고, 정주영의 의지경영은 채근담과 대학을 비롯한 여러 고전에서 나옴. 경영의 지혜를 갈구하던 청년 이건희에게 단 한권의 책을 추천했는데 논어였다.
정주영은 고령교 복구공사 위기 때는 채근담, 현대건설의 해외 진출을 앞두고는 대학의 지혜를 활용해 위기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영은 인간이다. 인문고전이 다른 분야보다 특히 경여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인문고전이 길게는 수천 년 짧게는 수백 년 동안 각 시대의 리더들에게 철저하게 검증받은, 인간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이기 때문.

알렉산더 대왕과 세종대왕의 공통점

미국의 피터 드러커와 유럽의 찰스 핸디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는 현대 경영학은
조지 마셜 → 하버드 경영대학원 → 하버드 법과 대학원 → 알렉산더 대왕 → 아리스토텔레스 → 플라톤 →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로 연결
현 시점에서 젋은이들, 머지않아 의과,법과,경영학과의 시대는 저물고 인문학 전공자가 대접받는 시대가 온다는 것.

세계 최고 경영인들을 매혹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모든 경영인의 꿈은 인류 역사와 마지막까지 존속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 쉽게 말해서 영원에 가까운 회사를 세우는 것. 영원은 물질 세계에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은 비물질 세계, 이를테면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 소크라테스, 공자 등은 인류의 마음 속에 영원에 가까운 세계를 세운 사람들. 때문에 진정한 경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그들처럼 사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항상 질문을 던지면서 뒤에 숨은 근본적인 가정을 파고드는 위대한 심문자였다.
왜? 라는 질문을 서너번 계속하면 결국 상대방의 동기, 상대방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도익까지 포함하여, 를 밝혀낼 수 있다던 ㅁ라을 떠올렸다.
왜 이런 전략을 선택했는가, 투자대비 최고 이익을 주기 때문에, 왜 그런 기준을 적용했는가? 투자자들이 바라는 것이 그것이니까 왜 그들이 판단의 유일한 결정자인가? 사업이란 원래 그런 것이니가, 왜 사업이란 그런것인가 등등
무척 귀찮은 일이다.
지정한 마케팅은 우리가 팔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지 않는다. 고객이 구입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한다.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은 진리의 추구를 목적으로 함.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기업경영에 활용해서 세속적 영광을 얻은 피터 드러커나 찰스 핸디 같은 경영학자들, 잭 웰치나 스티브 잡스 같은 경영자들은 소크라테스의 이단이다.
소크라테스의 질문들은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로 알고 있는 사람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그로 하여금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하게 하며, 그 탐구의 과정을 통해 진리의 세계에 이르도록 한다.
이건희의 질문들
이 일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이 일의 뿌리는 무엇인가
이일의 핵심기술은 무엇인가
이 일의 핵심기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일의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 일의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의 기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손자병법을 읽은 척 말고 제대로 읽어야하는 이유

손자병법이 경영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언어가 아닌 감각으로 깨닫는 것. 조금이라도 경영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는 즉시 깨달을 것.
형태만 다를 뿐 본질은 전쟁터와 같은 경영 현장에 몸담고 잇지 않은 사람은 손자병법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거부감마저 느낄 수 있다.
미국과 일본 중국의 기업 경영자 모두 손자병법을 열심히 탐독하고 있다.

논어에 이르는 16가지 길

논어의 주인공 공자는 우리의 고정관념과 다릴 불굴의 의지로 무장한 자기계발의 화신이었다.
가장 훌륭한 논어 독서법은 아마도 아래의 대화에 나오는 공자의 대답을 충실하게 실천하는 삶일 것

인문고전 세계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부끄러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라

인문고전 앞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고 눈과 귀와 망므을 천재들의 목소리에 맞추자, 인문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게 아니라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실천하자 두뇌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함
이해가 안되면 힘들수 있다. 하지만 바보가 아니라 지극히 정상이다. 인문고전 독서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이 다 똑같았기 때문이다. 인문고전을 읽다가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고, 에베레스트 산이나 태평양 한가운데 고립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를 바란다.
역사 속의 천재들이 증명, 누구든지 자신의 두뇌를 지금보다 몇 단계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면, 나아가 천재의 영역에까지 들어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인문고전을 읽어야한다.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 간절함과 사랑. 글자만 읽어서는 안된다. 그 내용만 이해하려고 해선 안된다. 입체적인 독서로 넘어가야한다. 인문고전 저자와 대화를 나눈 것이 진정한 독서.
문장 ㅜ디에 숨어있는 천재의 정신을 만나는 것. 그런 독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온 마음을 다해 발버둥 치다보면 오나벽하지 않더라도 천재의 정신에 근접한 독서는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사랑이 간절함보다 훨씬 중요함.

'나'와 '너'와 '우리'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

저자만 잇는 단계, 나가 나타나는 단계, 너가 나타나는 단계, 우리가 나타나는 단계
나는 집요할 정도로 저자를 만나고 싶어함. 인문고전의 내용을 나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시작함. 몇년이 지나자 '너'가 나타나기 시작. 인문고전에 기반한 멘토링을 해줄 수 있었다.
지금은 '우리'가 나타나는 단계에 있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들
인문고전을 좔좔 외우면서도 '나'도 나타나지 않은 단계에 있는 독서가들, '열망'이 없는 사람들. '나'와 '너'와 '우리'를 아름답고 지혜롭게 성장시켜서 세계를 보다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간절한 열망. 가슴이 아닌 머리로 독서하는 사람들
인문고전을 읽는 행위 자체를 대단한 지적 행위라도 되는 야 여기고, 인문 고전을 통해 얻은 지식을 뽑내고 싶어서 안달하고, 인문고저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심하게 깔보는 공통점.

공감 100퍼센트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

1.
해설서를 멀리하라.
인문고전을 내 관점이 아닌 그들의 관점으로 읽는 자신을 발견했다. 천재의 저작은 천재만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또 해설할 수 있다. 달은 보지 못하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본 것일 가능성이 100퍼센트. 초보수준이지만, 해설서 저자의 의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2.
자신만의 체계를 세워라.
3.
필사하라
대부분 배껴쓰기를 했다. 필사하다보면, 의외로 이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책들은 여러번 필사함.
4.
일단 저질러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처음부터 끝가지 읽어보는 것. 처음부터 끝가지 베껴 써보자. 이런 식으로 세권에서 다섯권만 하면 일종의 감이 생김.
5.
항상 인문고전을 가지고 다녀라
6.
읽은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라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면서 독서할 때는 몰랐던 부분을 순간적으로 이해하게 되거나 체계가 잘 잡히지 않았던 부분이 갑자기 확 잡힌다거나 하는 경험

인문고전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소크라테스는 군인들의 칭소을 한 몸에 받은 최고의 중장갑 전투 요원
플라톤은 아테네 최고 명문가 출신, 전쟁에 참가해서 훈장을 세번이나 탄 전사
데카르트는 적수를 찾아보기 힘든 유명한 검객
아이작 뉴턴은 조폐국장
존 로크는 의사
존 스튜어트 밀은 동인도회사의 관리였고, 유명 작가였고, 국회 의원
인문고전의 저자이거나 주인공이었던 그들은 대부분 당대에 세상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왕과 귀족들을 팬으로 거느리고 가는 곳마다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슈퍼스타.
현대의 고전을 쓴 앨빈 토플러나 피터 드러커 같은 석학들은 각국 대통령들이나 세계 100대 기업 CEO들과 얘기함.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천재들의 마음에 가닿으려 마음으로 노력하면서 들어주기를 바란다.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버지니아 울프는 그리스 로마 고전을 읽었다기보다는 먹어치웠다. 단순한 책읽기가 아니라, 일생일대의 사명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 태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독서하다가 죽어버려라!' 정도가 될수 있겠다.
천재들은 자신이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잘 알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존 스튜어트 밀이 인문고전 독서를 매우 힘겨워했다.
천재들은 인문고전을 대하고서 자신이 평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했다. 그렇다면 천재들의 남다른 독서 태도는 반복독서 - 필사 - 사색이다.

위편삼절,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공자는 주역의 이치를 깨치기 위한 방법으로 반복독서, 죽간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떨어졌다.
주자는 다른 사람이 한 번 읽어서 알면 나는 백 번 읽고, 다른 사람이 열 번 읽어서 알면 나는 천 번을 읽는다.
아이작 뉴턴은 유클리드의 '기하학'과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의 각 구절들을 이해가 될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다. 라이프니츠는 단순한 천재가 아니다. 그 또한 반복해서 읽는 것.
헤겔의 인문고전 독서법도 반복독서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천재들이 가장 선호한 필사 방식은 원전을 처음부터 끝가지 한 글자도 남김없이 그대로 베껴쓰는 것.
제갈량, 레오나르도 다빈치, 퇴계 이황 등의 인문고전 독서법, 원전을 매일 적게는 몇 줄 혹은 몇 쪽, 많게는 십수 쪽 혹은 수십 쪽씩 베껴쓴다. 마침내 한 권을 완전히 베껴 쓰면 다음 원전으로 넘어간다.
번역서가 아닌 원전을 베껴 썻다. 천재들 중 인문고전을 번역서로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
원전의 언어를 모르면 어떻게 했나?, 원전에 사용된 언어를 새로 배움
천재들은 자신이 읽은 부분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필사하는 방식도 선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표시를 하거나 밑줄을 그으면서 책 한권을 다 읽은 뒤 옮겨 적는 것, 중요한 부분을 ㅂ라견하는 즉시 옮겨적는 것, 그리고 초서 세 가지가 있음
초서란 인문고전에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서 옮겨 적은 뒤 이를 주제별로 분류, 편집해서 책으로 만드는 것.
다산 왈, 학문에 보탬이 될 만한 대목만 가려 뽑고 나머지는 눈길도 주지 마라. 그러면 비록 백 권의 책이라도 열흘 공부로 끝낼 수 있을 것.
필사의 천재가 권유하는 최고의 필사는 마음 속에 새기는 것. 암송하는 것.

통할 때까지 사색하라

낮은 수준의 인문고전 독서에는 사색이 없다. 오히려 사색을 억압하고 소멸하려고 함.
류성룡 왈, 다서 숫레의 책을 술술 암송하면서도 그 의미는 전혀 모른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 사색하지 않았기 때문.
퇴계 이황, 낮에 읽은 것은 반드시 밤에 깊이 사색
율곡 이이, 책을 읽으면 반드시 그 이치를 궁리하고 탐구해야 한다.
사색을 기록하는 방법
1.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따로 준비한 종이나 노트에 즉시 적는다.
2.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책의 여백에 즉시 저근다.
3.
책 한 장 또는 책 전체를 읽고 사색한 뒤 그것을 독후감식으로 적는다.
반데르 발스, 사색을 하다가 막히면 바로 상상의 스승에게 물었다. 당신이라면 여기서 어떤 결론을 내겠냐라는 식으로.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반복독서 - 필사 - 사색은 깨달음을 향해있다.
깨달음이 잇는 독서란, 책을 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그의 정신과 하나가 되는 것.
죽도록 사색만 한다고 해서 깨달음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디ㅏ. 무엇보다 특별한 두 가지 마음이 잇어야함. 위대함을 향한 열정과 사랑
를 드골,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자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일기장에 적어놓은 '하느님이시여, 나를 위대하게 사용하옵소서'로 요약되는 기도를 오림. 나능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 티어났다는 그의 믿음은 평생 단 한번도 흔들리지 않음.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인문고전을 읽고, 필사하고, 사색하라. 그러면 보일 것.
문장 뒤에 숨은 천재들의 인류를 향한 숭고한 사랑이, 그 사랑과 만나는 순간 당신의 심장은 위대한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의 두뇌 깊은 곳에서 황홀한 깨달음의 빛이 터져나와서 당신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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