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것
•
계획을 세울 때,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신중한 판단을 하는 것
못하는 것, 고쳐야하는 것
좋아하는, 하고 싶은, 되고 싶은
좋아하는
•
기업과 투자 분석을 좋아하는
•
설명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평균 정도로 만드는데 능력이 있다
하고 싶은
되고 싶은
•
글 쓰기를 좋아하는
•
요리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
커피를 좋아하는
공부/연구에 있어선?
어떤 일을 좋아하나요?
안 좋아하는, 하기 싫은, 되고 싶지 않은....
돈이 목적이 되는 삶
대체가능한 취급 받는 것
기타 특성 & 깨달음
1.
해야겠다고 단단히 마음 먹은건 정말 꾸준히, 계획 세워서, 잘 이뤄낸다.
a.
첫 1,2주가 고비. 그 이후에는 주변인의 인정이 내가 끝까지 하게 되는 원동력
b.
그리고 나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나만의 정체성'을 갖는다는 사실에서 큰 만족을 느낀다.
2.
생각보다 스스로의 발전하는 모습에서 큰 기쁨을 얻는다.
3.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서, 그 일/행동을 해야할 원동력을 많이 얻는다.
4.
적당히만 말고 마는 경향이 있다.
a.
난 이 정도만 해도 잘한다는 재능충의 이미지를 좋아한다.
b.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이 정도 했다는 것에서, 자기 합리화를 많이 한다.
5.
생각보다 게으르다.
a.
뭔가를 시작하는데 관성이 크다
b.
해야할 일을 안 한다.
c.
자주 쉰다.
6.
생각보다 산만하다.
a.
하나를 하다가 다른 할 일이 떠오르면 그걸 또 한다.
b.
결국 하나도 제대로 못 끝낸다.
7.
덕업일치가 중요하다.
8.
좋아하는게 너무 많다.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 금융 등 사람 사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창조, 복잡한 것을 단순한 원리로 설명한 것 등에 감명 받는 편)
9.
삶의 지혜
1.
안 움직이면 더 피곤하다.
a.
움직이는 것은 기분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2.
한 행동을 오랫동안 하는 것, 몰아서 하는 것은 생각보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a.
학습은 단기적인 기억에 머무른다.
b.
오랜 행동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
3.
쉬는 것과 일 하는 것의 구분은 명확해야한다.
a.
아니면 자주 쉬고, 이는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4.
To-do List를 세우는 것은 꽤 중요하다.
a.
오늘 밤에 내일 할 것을 정하고 자는 것은
i.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이 된다.
ii.
내일 일정에 대해 명확해진다.
iii.
무작정 쉬게 하지 않게 해준다.
iv.
오늘은 뭘해야하는지를 다음날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행동까지 이어지는 단계가 줄어든다.
나의 삶을 대하는 태도
•
흥미가 생기면 해봐야한다.
취미는 찾자. 쉴 때, 유튜브 외 할 수 있는 다른 걸 찾자
1.
내 삶과 시간을 내가 정복하자
1.
유튜브 등 남의 삶에 내 시간을 쏟지 말자
2.
유튜브 보기는 스트레스 해소에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a.
정말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만 보자
b.
웃을 수 있는걸 보자
해야된다고 생각할 때, 하자.
1.
시간을 자꾸 늘리면서 조금씩 쉬지 말자
a.
쉴 거면 기한을 확실히 정해놓고 쉬자
b.
쉴 방법을 정해놓고 쉬자
c.
시간을 늘리는 유일한 예외 사항은 선택한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적당히 하지 말자.
1.
7~80프로만 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은 버리자.
2.
2~30프로만 하고 아예 접든가, 할 거면 끝까지 하자.
3.
그리고 그걸 해야하는 필요성이 느껴지는 거라면, 최선을 다하자
하지 말아야할 여러 이유가 떠오른다면, 그건 해야하는 거다.
내 삶, 시간을 지배하는 느낌 이것이 중요하다. 내 삶이 온전히 나의 것이라는 소유욕, 남들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승부욕을 채워주자
이왕 태어나고 한번 사는 인생, 태어나서 획을 그어야하지 않겠나.
나 이전에 이미 인생을 훌륭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은 한 번 사는 삶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아주아주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알량한 동아리 활동에서도 얻고 느낀 것이 있어, 남들에게 전파하고자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몇 천년을 통해 내려오는 선인들의 지혜와 지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하지 않겠나? 말하는 것만 좋아하면 입이 싼 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남들에게 공명심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선인들의 지혜부터 받아들이자.
사색은 필요하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시간적으로, 자극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으로서)이 필요하다.
자극에 중독되지 말자. 특히 시각적 중독, 영상은 뇌의 활동을 완벽히 정지시킨다.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자극들, 특히 활자 같은 책들이 중요하다.
목표를 빡빡하지만, 여유롭게 잡아라. 이 말인 즉슨, 빡빡하게 잡아놓되 예비일을 생각하여 항상 남겨놔라.
나의 의식과, 내면 에너지를 나한테 투자해라. 외부의 상황에 집중하지 말고, 내부에 집중하면 나의 의식의 주가 외부가 아니라 '나'로 맞춰질 것이며, 내가 하는 행위들의 다양성이 나의 일상을 즐거움으로 채울 것.
계획이 없어서 열심히 살지 않는다 = 열심히 살려면 계획이 꼭 필요하다.
군대 생활에서의 장기적인 목표는 잡혀져 있으니 세부적인 목표를 잡아야 열심히 살 수 있다. 밖에서는 최소한 한 학기 또는 2년의 계획을 잡아 놓고 살아가자. 이때까지는 한번도 그렇지 못했다.
계획이 없을 때 나는 끊임없이 자극을 찾는다. 주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가장 가깝게 의식을 뺏을 수 있는 스마트폰에 집착. 이런 본능을 자아에서 조절해야한다. 즉, 주의를 어디에 집중할 지 미리 생각하고 계획해야한다. 아니면 중독 상태로 이어진다.
갑자기 놀고 싶은 이유가 뭘까?
다시 말하면 놀아도 될거 같은 이유가 뭘까?
다시 말하면 왜 열심히 하지 않으려고 할까?
먼저 군대에서 왜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하는가?
사실 열심히 살아야하는건 맞다
→ 이 때까지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전혀 못했기 때문에,
→ 남들에 비해서 많이 모자르기 때문에
→ 오늘은 오늘일 뿐, 오늘이 내일이 될 수 없기 때문 → 시간은 비가역적이기 때문
→ 몰입,flow에서 얻은 교훈을 생각해보자
: 내가 내 시간을 통제할 수 있고, 정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인생의 주체가 나라는 것
: 인생의 주체가 나라는 것은, 삶의 풍미를 느끼면서 살 수 있다는 것. 쾌락이 아닌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야한다는 것
: 시간은 한정적이고,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정보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훌륭한 인생은 좋은 경험과 좋은 지식과 좋은 지혜를 많이 축적하고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 진정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 그렇기 때문에 발전해야한다.
: 발전하는데서 오는 즐거움 → 내가 내 삶을 통제한다는 감정 & 그리고 그것에서 남들보다 내가 우월하다는 것 → 우월한 감정이 과연 맞는 감정인가?
:남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들은 하지 못하는 것을 내가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를 특별하게 다루는 것. →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더 좋은 경험을 하고 죽는 것은 더 좋은 삶을 산 것. 후회하지 않게끔
: 남들이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 것이 어렵고, 그 어려운 일을 하기 때문에 나는 대단한 것이다.
자 그렇다면, 꼭 군대에서 열심히 해야하는가?
→ 군대에 들어온 목적과 상관있다.
군대에 들어온 이유?
→ 단순히 기회의 폭을 위해서인가??? 너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 그럴거면 육군을 갔지 뭐하러 공군 왔냐?
→ 즉, 내가 군 중에서 하필 '공군'에 온 것은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 어떤 점에서 발전시키기 위함인가?
→ 개인적인 실력, 삶의 태도 & 원칙
:개인적인 실력은 왜 발전시키고 싶은가?
1.
학교에서 5학기 동안 다니면서, 공부란 걸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 너무 후회가 심하다... 고등학교 2~3학년 때 정말정말 열심히 했던 나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다.
2.
그 열정을 다시 찾고 싶고, 유지하고 싶어졌다.
3.
물론 대학교 1학기는 놀고, 1학기는 인간관계를 많이 만들었고, 2학기는 전공과 하고 싶은 것과 동아리를 찾았고 1학기는 나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졌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는가? 그렇진 않았다. 최선을 다했는가? 그렇진 않았다.
4.
공부에 진심이 아니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5.
그렇기에 공부에 진심이고 싶다. 단순히 반전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의와 의식을 나에게 쓰고 싶다는 것이다. 공부는 '나'의 일부인 '내실과 실력'에 관한 것이다.
6.
결국 학교에서 5학기 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던 '공부'를 완벽하게 해내서 짠 하고 나타나고 싶다.
7.
이 때까지 했던 학점은 지울 수 없지만, 앞으로 해야할 것은 내가 고쳐낼 수 있다.
8.
해야할 것을 치고나가는 근력을 군대에서 만들어야한다. 수학과 코딩과 선행
: 삶의 태도와 원칙은 왜 고치고 싶은가?
1.
군대가 인생의 모멘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엉망진창으로 살았다는 것, 인정한다.
2.
너무 바빴고, 내가 내 삶과 시간을 신경쓰지 못했다. 뭔가를 위해서 진심이었고 헌신할만큼 헌신했다. 그것이 내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동화될 정도로
3.
이렇게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인생에서
4.
밖에 나가는 순간, 결정해야할 사항이 너무 많다. 솔직히 사소하게도 옷은 뭘 입지, 밥은 뭘 먹지 등등 정해야할게 한 두 개 아니다.
5.
오직 나만의 '원칙'과 '태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안 올 확률이 크다.
6.
작은 확률에 투자하지 말자. 지금 잡아라
7.
삶의 태도와 원칙은 크게 다음으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a.
시간 관리
b.
자기 관리(정신,신체)
i.
정신은 다음과 같이 크게 나뉘는데
1.
습관에 대한 이야기
2.
'자아'에 대한 이야기
3.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방향
c.
공부하는 법에 관한 정리
d.
상황과 사물과 세계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