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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죽었다

소분야
철학
경영
Review
⭐️⭐️⭐️
대분야
지식
순서
5
시기
2021/01/09 → 2021/01/11
진행도
한줄 후기

니체에게 경영을 배우다

성공적인 카오스 경영

수많은 별들을 잉태하려면, 먼저 자기 안에 카오스를 지녀야한다.
혼돈이 결코 해체적 성격을 띤 것이 아닌 것.
실제로 별들이 환희의 춤을 추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오히려 적절한 수준의 카오스와 성공적인 카오스 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참된 역량과 참된 권력

니체는 우리가 성공을 거두려면 직관을 따라야한다고 믿었다. 삶은 명료하게 질서를 부여할 수 없는 복잡한 것이므로, 순수 논리에만 의지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우월성은 오직 개인의 뛰어난 역량에서만 생겨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용기와 노력을 기꺼이 투입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포기할 것인지를 선택해야한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 두 가지 원칙. 극단적 자아실현의 의지, 자신을 뛰어난 인간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자기계발의 노력
정치적 권모술수와 노련한 처세술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보전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 강자로부터 속임수와 기만을 통해서 그 권력의 일부를 훔치고 싶은 약자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폄하
역량이 부족하거나 일을 기피한느 직원들에 대한 관용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직원들은 한 사람의 능력 부족이 기업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자신의 일자리에도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야한다.

모순의 포용

현실을 분석해 들어갈수록 니체는 모순성이 우리 세계의 확고한 구성요소란 사실을 더욱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다.
니체가 보기에 모순된 상황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새로운 전략과 창조적 해답의 영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 중국은 극단적인 공산주의 체제를 고수하면서 사유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수십명의 억만장자 기업을 보유. 모순을 수용하여 디딤대로 삼아 강대국으로 도약하는데 성공

가치의 대전환

니체는 전승된 관념과 가치들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을 거부.
열광은 약자들이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의지력이다.
행동으로 전환되기 힘든 비현실적인 가치들에 대한 선봉은 결국 기업을 혹독한 비판에 직면.
진리는 그것을 구하는 자의 창조적인 힘에 달려있다.
진리가 무엇인가? 민첩하게 움직이는 한 무리의 은유다. 사실은 없고 오직 해석만이 있다.
진리나 사실로 이해하는 것은 주어진 내용을 우리 자신의 머릿속에서 해석하고 처리하여 만들어낸 산물.
인식이란 만물을 우리에게 가장 유리하게 이해하는 일.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일은 개인이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이자 가장 명예로운 기여라고 봄. 이런 노력을 통해 자신을 완성시킨 사람은 타인에게도 모범으로서 영감을 주고, 그가 지닌 잠재력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게 된다.
권력에의 의지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삶에 연결된 것.
니체는 인간을 약하고 쉽게 조종당하는 존재로 봄. 신선한 풀만 보장해준다면 군소리 없이 우두머리가 이끄는대로 따라다니는 게으른 무리동물의 기질을 타고남.
수동적인 삶은 근본적으로 자기 인생을 허비하는 무책임한 행동.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서 성장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을 위해 진정으로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겁함과 안락함 때문에 '무리'의 일부가 되어 복잡하지 않고, 위험도 없고, 의미도 없는 삶을 살아가려는 경향에 빠진다고 보았다.
대중은 첫째로 위대한 인가들의 불명확한 복제품이고, 둘재로 그들에 대한 저항이고, 셋째로 그들의 도구이다.
실제로 가능한 위대성이 단지 나약한 형태로 복제된 것이 대중운동이라고 믿음
인간은 동물과 초인을 잇는 밧줄이다. 심연 위에 놓인 밧줄.
인간에게 위대한 점은 그가 다리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데 있다. 인간에게 사랑스러운 점은 그가 게속해서 위로 나아갈 뿐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데 있다.
네 친구 안에서 드러나는 초인을 너는 너의 원인으로서 사랑해야한다.

위대한 정신들

영원회기. 이것을 한 번 더 그리고 수없이 더 겪기를 원하는가? 라는 물음은 모든 일에서 네 행위의 최대 관심사가 될 것이다. 어떻게 너는 오직 이 같은 최후의 확인과 증명을 요구할 만큼 네 자신과 살멩 충실할 수 있을 텐가.
매순간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이 영원히 계속해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니체의 관념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항상 반복되는 그 무엇, 즉 일상의 사건에서 우리의 독특한 성격이 유발시키는 그 무엇이 존재한다고 말함. 어떤 결정을 내릴 대 마치 그 결과가 영원히 우리에게 반복되듯 조심스럽게 숙고해야 함.
일반적으로 영웅에 대한 지나친 숭배는 실제로 활동하는 사람의 잠재력을 마비시킬 수 있다.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므로 현재의 경영자가 그런 위대한 모범을 추월할 가능서은 거의 없다. 어쩌면 그는 더 위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도 있는데 그 모범 때문에 제풀에 포기할지도 모른다.
망각은 외과용 메스가 신체의 손상된 부위만을 정확히 잘라내고, 멀쩡하고 유익한 부분은 그대로 놓아두는 것처럼 의도적으로 사용되야함.
과거의 실패가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용기를 꺽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실수로부터 배워야한다.
발전능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소위 실수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런 자율적 행위도 허락하지 않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계획한 프로젝트가 예상과 달리 실수로 판명되더라도 기업의 모든 참여자들은 전체를 깨끗이 머릿 속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망각의 두번째 차원은 과거에 경험한 성공에서 벗어나는 일.

진짜 엘리트와 가짜 엘리트

니체는 사회가 개인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영향을 자신의 완성에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주어진 기회와 도전을 그냥 외면할 것인지 여부가 궁극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라는 의미에서 니체는 개인을 강조.
무리 속에 머무는 삶은 더 높은 목적에 기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아를 실현시키지도 못하기 때문.

권력에의 의지

남에 대해 권력을 행사하려는 욕구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한 권력을 획득하고자 하는 욕구.
안락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대중의 무리 안에 조용히 머물러 있을 뿐, 비판적인 물음으로 자기 자신과 대결하는 일을 회피.
'너는 하루하루 네 자신과 전투를 벌어야한다.'
권력에의 의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차 없는 자기 분석과 자기 관리의 물음
철저한 자기인식을 회피하는 사람은 권력 다툼이 발생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을 대, 먼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는 대신 남에게 책임을 돌리고 남을 질책한다.
약자가 강자에게 복종하는 것은 자기보다 더 약한 자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약자의 의지가 이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기 때문, 그러면서도 주인이 되는 쾌락만큼은 절대로 포기하지 못한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우너함. 자신이 진정을 우월한 곳에서는 자신의 요구가 지시가 이행되기를 기대한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더 우월한 자에게 복종할 준비도 되어있다.
위대한 사람들은 남들 위에 군림하기 위한 권력이 아니라, 권력 그 자체를 위해 싸운다. 그들은 삶을 정복하기를 원한다.

자기존중과 자기애

이웃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이 사실은 자신으로부터의 도피임을 고발한다. 이웃사랑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기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남들에 의해 자신의 존재가 증명되기를 소망한다.
이런 소망은 먼 미래에 함께 살아갈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기여를 하겠다는 더 높은 자기계발의 목표를 사라지게 한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그림자에 불과. 스스로를 가꾸고 발전시켜서 사회의 가치 있는 일원이 되기보다는 자신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도피하려고 애쓴다. 그 모든 것이 이웃사랑의 발로라는 주장으로 스스로를 감싼다.

니체에게 용기를 배우다

용기, 21세기 성공전략

낙타는 짐을 나르는 동물로, 고거의 짐을 스스로 짊어지고 그에 충실하려는 우리의 의지
이에 만족하지 않은 이들은 조직의 약점을 찾아냄. 상사를 미심쩍은 눈으로, 기업문화의 답답한 규정들을 굴레로 느낀다. 이런 부류는 사자로 변신을 꾀함.
옛 것을 고수하고 과거의 짐을 운반하는 동물 역할을 고집한다면 결코 미래에 맞설 수 없다. 높은 잠재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일상의 싸움에서 당연히 '사자'의 조바심을 느길 것.
단순히 전통적 사고방식에서 해방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도전에 직면하고자 한다면 니체의 가르침대로 '아이'가 되어야한다.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과거를 잊어야한다. 아이들은 과거에 대한 정신적 짐이 없다.

자신을 책임지는 용기

자신의 고유한 삶의 가치들을 개발하고 발견하여 용감하게 그 길을 가는 것이야말로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과제
'인간의 참된 소명은 자기 자신에 도달하는 일',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적인 자기 경영
이런 태도를 양심의 문제로 보았다.
'네 양심이 뭐라고 말하는가? 너는 네 자신이 되어야한다.'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대부분 지식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더 많이 알기를 원하지 않는 잠재된 바람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질서는 생각을 계속 분산시킴으로써 삶을 감지하지 못하도록 맞춰져있다. 이런 산만한 속에 무절제하게 빠져있는 인간은 진정한 해결책을 가져다주는 위대한 생각들을 놓쳐버린다는 것이 니체의 생각.
하루 중 3분의 2를 자기 자신을 쓰지 않는 자는 노예다.
결국 문제는 우리가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도전들을 의식적으로 찾는가의 여부다. 경영자들 중에는 양적으로 많은 일을 하면서 정신적,심리적으로 더 힘든 일을 비켜가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니체는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과 싶이 생각하는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
상황이 복잡하게 변해갈수록 거리를 두고 생각하는 일은 결코 사치가 아니다.
올바르게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공간을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확보하는 능력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지식을 평가할 때 분명한 판단기준. 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시간과 능력이 한정되어있음.
지식 습득에 분명한 우선순위가 잇어야함. 경제나 경영이 위대한 사상가들과 만나는 접점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자기 스스로의 잠재력을 믿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
독립성과 자기책임을 향한 노력에는 특별한 용기가 필요.
'두려움과 지능- 두려움의 정도는 지능의 척도다'
더 높이 솟아오르려 할 수록 당연히 더 깊이 추락할 위험도 함께 있다. 지적 능력이 높은 인간은 이런 사실을 잘 아고 잇기에 무지에서 비롯된 위험에 함부로 뛰어들지 않는다.
비상한 재능의 소유자들은 종종 자기 역량의 한계까지 자신을 밀어붙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기도 한다. 왜냐하면 완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지금껏 별 문제 없이 지낼 수 잇었기 때문.
우리는 자기책임을 떠맡고 자신의 삶을 계속 발전시킬 것인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해야함. 그 누구도 타인의 잠재력을 계발시켜줄 수 없음을 기억해야한다.
승자는 자기 실현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떠맡는다. 승자는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고유한 게임법칙들을 개발할 의지를 지닌다.
최고의 팀은 비록 팀원 대다수가 서로 다른 생각들을 지니고 있더라도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고에 대한 각자의 권리를 고수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팀 전체의 수준이 가장 뛰어난 자질을 지닌 팀원의 수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 보장될 때, 비로소 정신적으로 독립적인 팀원들은 그들의 최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발전이 좀 더 나은 방식으로 전개될 수 잇으리라고 느끼고 있다. 문제느 ㄴ과연 우리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필요한 조처를 취하는 용기가 있느냐
정체되어서는 안되며, 긍정적인 발전을 위한 계회고딘 발걸음이 필요하다는 사실, 이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의식할 필요는 있다.
지금의 시대는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는 발전을 요구한다. 삶은 기본적으로 과잉이다. 인간에게는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개선시켜야하는 압박이 충분히 강하지 않고, 또 죽을 때까지 편안하게 안주할 수 있는 둥지들이 너무 많다.

직관을 믿는 용기

감각은 전혀 거짓이 아니다. 거짓은 우리가 감각의 산물을 다루는 방식에서 생겨난다.
문제에 관한 심리학적 설명 - 모르는 것이 아는 것에 소급될 때, 마음이 놓이고 안정과 만족을 얻는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섦여하는 최초의 생각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를 '진실로 여긴다.'
왜의 물음은 원이 ㄴ자체가 아니라 원인의 양상과 관계. 안심시키는 원인, 마음을 가볍게 만드느 ㄴ원인. 이 같은 욕구에 따라 가장 먼저 이미 아는 것, 체험한 것, 기억 속에 각인된 것 등이 원인으로 제공.
새로운 것, 체험하지 못한 것, 낯선 것은 원인에서 배제됨. 낯설고 새롭고 체험하지 못한 감정을 신속하게 없애주는 설명방식을 원인으로 찾아내고 선택하는 것.
모든 현상을 자기 좋은 쪽으로 설명하려고 애쓰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속한다.
이성은 그들의 감정에 의해 조작되기 쉬우므로, 오로지 이성에만 의지하여 내려진 결론은 진저으로 신뢰하기 어렵다.
논리적 사고란 완벽한 허구의 표본이다.
논리적 사고만이 삶의 문제들에 대한 추론을 가능케 한다는 생각은 허구라고 여겼다.
누가 전단지의 인쇄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해서, 전단지 광고 전략이 성공을 거둘지 여부나 기업이 내놓은 상품이 고객의 취향에 맞을지 안 맞을지는 알 수 없다.
당신에게는 절대로 그 인식가치가 무시되어서는 안되는 고유한 경험들이 있다.
자신이 탁우러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문턱에 서 있다느 느낌이 든다면, 되묻고 분석하는 대신에 자신이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 허락해야함.
자기 신뢰는 무엇보다도 정신적 독립성과 본능의 확실성이라는 두가지 측면
외부로부터 습득한 지식이 내적으로 발전된 인식과 동일하지 않다는 사실
새로운 지식은 이미 확고하게 자리 잡은 지식과 연결될 때, 비로소 우리 자신의 생각으로 종합된다.
비판적 거리두기 능력을 유지하고 창의적 사고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 사고의 독립성은 이를 위한 기본전제
직관은 경험으로 구성되고 이것은 자아의 일부. 자아의 본능을 본인의 성장에 이용해라.

역량을 발휘하는 용기

세계화의 혜택을 보고자 하는 사람은 그것이 초래한 결과에 불만을 터뜨려서는 안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 자신이 더 높은 역량을 갖추고 더 낮은 인건비의 노동력과 비교되는 상황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남보다 나은 역량을 발휘하려는 의지가 없이는 현재 생활 수준을 계쏙 유지할 수 없으며, 또 그런 바람을 가져서도 안 된다고 말한다.
인간에게는 가능한 한 편하게 지내려는 성향이 있다.
자기한계를 넘어서는 노력
우리는 과연 자신을 인간적으로 더욱 발전시키려는 수고를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하는가?
자기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무엇이 자신의 한계인지를 깊이 인식해야한다. 자기자신과 일정한 정도의 거리르 룯거나 솔직하게 자신을 비판할 수 잇어야한다.
우리가 자신의 진짜 한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는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다.
하지만 자기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우리에게 불편하고 불쾌한 일이 될 수 있다. 이 때부터 우리는 자신에게 상당히 단호하고 엄격해져야하기 때문이다.
더욱 단호하게, 더욱 철저하게
다이아몬드와 석탄은 실제로 두 물체에 가해진 압력의 정도를 통해서만 구분된다. 물질적 성분에는 차이가 없지만 그 가치는 하늘과 땅이다.
단단함은 압력을 통해서 생겨난다. 이것은 우리가 지닌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암시. 인간으로서 우리는 일정한 압박이 가해져야만 필요한 단호함을 만들어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시간이 제한된 인간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느냐.
단호해지기를 거부하는 이유. 그런 식의 단호함은 타인을 향하기 때문. 이럴 경우 단호함은 대단히 의심스러운 특성이 된다.
외적인 단단함은 내적인 약함을 덮기 위한 가리개에 불과할 때가 많다. 스스로 확고하지 못한 사람은 남들 앞에서 유난히 과시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써 무의식적인 자기 회의를 상쇄하고 싶어한다.
일관디게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남들에게도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따르도록 지시할 권리가 있다. 스스로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킨 상사가 그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지시할 때, 이에 거역하는 사람은 혹시 자신의 약함을 숨기려고 그러는 것이 아닌지 물어봐야한다.
자기 자신에게 충분한 압박을 가하는 자만이 성장할 수 있으며, 그런 다음에야 외부로 눈을 돌려 남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
'전쟁을 포기하는 것은 위대한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고자 할 때, 우리가 매일같이 치러야하는 싸움을 말함.
용기있게 도전에 나서는 일도 필요하지만 결과를 성실하게 평가하고 적어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할 줄도 알아야한다.
전투적 본능, 좌절에서 비롯된 공격적 태도와 다르다. 이런 식의 공격적 태도는 외적 상황이 아니라 통제되지 못한 내적 갈등에 기인하기 때문에 비생산적이다.
삶과 커리어의 길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의 연속.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결정을 통해 마지막에 우리의 인생을 평화롭게 마감할 수 있을지 여부.
용기가 부족하여 도전에 맞서지 못한다면, 그것은 놓쳐버린 기회로 두고두고 우리를 괴롭힐 거라고 말함. 니체 자신은 안락함과 손쉬운 삶에 대한 경향을 단호히 거부.
니체에게 진정한 용기란, 자신이 무엇을 올바르다고 여기는지 남이 정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것.

엘리트가 되는 용기

역량엘리트
양적으로 많이 일하는 것은 역량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진정한 역량이란 지속적으로 더 큰 도전에 뛰어들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계속 성장하는 것을 말함.
성장하고 싶은 바람은 인간의 기보적 욕구. 스스로 성장했다는 주관적 감정에는 이에 상응하는 외부의 인정도 포함. 외부의 인정을 받을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성장이 단지 주관적인 착각이 아님을 확신할 수 있다.
개인의 성장은 외부의 인정과 그로 인해 더 커진 권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천재란 높은 목표와 그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을 욕망하는 것

비전을 품는 용기

모든 문제에 대해서 사심없이 철저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전통적으로 넘겨받은 목표가 아니라, 당면한 글로벌 현실에 뿌리를 둔 목표와 비전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개인의 큰 용기가 필요.
경영자는 기업의 전략과 가치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숙고하는 일 뿐.
여기서 근본적이라는 말은, 과거의 연장을 단호히 단절시키고, 특정 생각가 가치체계가 여전히 왜 사람들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따져보라는 의미.
새로운 비전을 계발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것이 옛 관념과 얼마나 근본적으로 다른지 철저히 물어야한다.

리더가 되는 용기

선도양은 자기가 이끄는 양떼 무리와 다를게 없다. 다른 양들을 그저 무의미한 방향으로 이리저리 이동시킬 뿐이다. 자기 자신을 실제로 더 위대한 인간으로 만드는 노력보다는, 자신이 이미 위대한 인물이라고 칭송해주는 사람들을 더 많이 주변에 거느리고 싶어 할 뿐
통솔력의 품질은 통솔하는 리더의 자질과 도달하려는 목표의 품질에 의해 결정
성공적인 경여자는 그 자신과 가치와 목표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일함.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의 목표를 긍정하고 내면화하여 그와 함께 가기를 원하는 ㅅ람들.
그들은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목표에 더 잘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그들의 리더로서 여긴다.
이상적인 리더는 생각이 같은 사람들을 찾아내서 그들과 더불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다.
리더 집단을 구성할 때 중요한 것은 모든 개인들디 더 높이 발전하는 것임을 강조. 진정한 목표는 모든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돕는 일.
니체에게 경영의 진정한 과제는 직원들에게 발전을 촉구하고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
리더와 함께 가는 동반자들은 리더가 자신을 인간으로 존중해주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줄 때, 헌신적으로 몰입.
직원들이 저조한 참여를 보인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근로자들은 회사가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잘 모르고 잇었고, 상사가 자신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거나, 현재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거나, 자신의 의견이나 시각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여김.
리더가 되는 진정한 용기란, 자기자신과 직장에서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높고 엄격한 요구를 부과하는데서 발휘. 조직의 이익에 매몰되지 않고 개인적 발전을 추구하는 것도 리더가 되는 진정한 용기에 속한다.

권력에의 용기

진리를 인정하고 판단하는 과정에는 힘 잇는 사람의 의지가 반영되어있다.
진리는 고정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고, 원본 같은 진리와 순수한 진리 따위도 없다고 일갈. 강자가 진리를 정의하고 그것을 믿도록 강요한 권력의 표현일 뿐.
권력자의 과제는 사람들의 권력에의 의지와 자기실현 욕구를 억누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충동을 고무하고 지원하는 것.
발전과정을 자신의 영역 안에서 진행시키고 지원하는 일 역시 경영자의 용기를 필요. 자신의 경쟁자를 키울 수 잇기에 당사자는 위험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지배적 지식 위에 올라앉아서 직원들을 억누르고 동료나 상사를 기만하는 사람은 자신의 권력을 가장 비겁한 방식으로 행사하는 것.
강력한 리더십 소유자들은 그들의 영역 안에 의도적으로 자유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개인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일에 그들의 권력을 사용해야함.
최고의 엘리트들은 남들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으면 자신이 추월당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겁먹지 않는다.
올바르게 사용된 권력은 항상 자기 자신에게 최고의 역량을 부여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추구한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시키려는 의도도 숨어있다.
오로지 이렇게 근거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구성원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지식에 담겨진 숨은 권력'의도'를 겉으로 드러내야함. 의도는 언제나 의지의 반영물이다. 누구의 의지가 왜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알아야 그런 의지로 하고 싶은 궁극적인 의도를 파악할 수 잇따.

위대한 경영철학자

자유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의지,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