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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나리오

소분야
Review
⭐️⭐️⭐️⭐️
대분야
지식
순서
38
시기
2022/02/15 → 2022/02/20
진행도
한줄 후기

기초 다지기- 금리,환율,채권 이해하기

금리와 환율은 공급과 수요가 결정

중앙은행은 시중은행들의 은행이다.
일바적으로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주고, 시중은행은 그렇게 받은 돈으로 대출 등을 하면서 실물경제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다.
돈의 가장 중요한 공급처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이다.
돈의 가장 큰 수요처는 기업이다.
환율의 경우, 공급은 금리 때와 마찬가지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을 봐야하는데, 비교 대상 국가의 은행들의 정책과 비교해야한다.
환율의 수요에서는 각국의 성장과 금리를 함께 봐야한다.

채권은 금리와 기간에 따라 손익 발생

채권

해지 불가, 고정금리 정기 예금

코로나 19이후 글로벌 경제환경

코로나 19는 어떻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을까?

미국의 고용 지표는 각종 경제 지표 중에서 금융시자에 미치는 파괴력이 가장 강한 지표이다. 전 세계의 소비를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 제조업 기반의 수많은 이머징 국가들이 미국에 수출을 하기 때문.
미국의 고용이 약하면 → 소비 역시 둔화 → 이머징 국가들의 제조업 역시 타격
코로나 19가 덮친 주요국의 경제활동이 멈춰버렸기에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을 쳤던 것이다.

세계 곳곳에 쌓여있는 부채 더미들

전 세계가 과도한 부채에 신음하는 만큼, 먹고 살 수 있는 성장의 동력을 찾기가 어려운 만큼 내 나라의 먹거리를 지키고자 하는 극단적인 의사 표현 → 미,중 무역 전쟁
글로벌 금융 위기 → 미국 경제가 위축 → 중국은 소득이 크지 않아서, 소비여력이 낮았기에, 수출 성장에 집중하고 있었다. → 중국의 실업률이 높아지면 안된다. 높아지면 공산당 정권에 대한 불만 → 경제 성장을 유도하려고 한다. → 수출이 타격을 입고, 내수는 약하다보니, 투자를 통한 경제를 돌림 → 이런 투자는 돈이 많이 든다. → 따라서 빚을 내서 생산을 한다 → 생산을 했으니 팔려야한다. → 근데 저성장이라서 과잉 공급, 과잉 생산 제품으로 전락했다 → 이자만 갚으면서 간간히 살아남는 좀비 기업이 많아짐 → 중국 부채의 과잉
중국 정부가 잘 통제하고 있는거 같아서 뭔가 괜찮아보임. 회색 코뿔소라고 한다.
코로나 19는 블랙스완과 회색 코뿔소의 만남

미국 중앙은행 Fed의 위기 대처법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주체들의 활동이 멈췄을 때, 부채로 인해 파산할 가능성이 높은 경제 주체들을 정부나 중앙은행이 지원해줄 수 있을까? 중앙은행은 최종 대부자의 역할을 한다.
은행이 파산하면서, 서로 믿지 못해서 신용 경색이 일어난다.
기업들이나 은행들 중에 아주 튼튼하고 우량한 자산이나 설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 때문에 단기로 자금을 구하지 못해서 억울하게 파산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이러면 ‘이렇게 좋은 기업도 파산했다'라는 뉴스가 이어져서 연쇄 효과가 일어난다.
Fed는 그래서 양적완화라는 점을 통해서 최종 대부자의 역할을 해주었다.

양적완화

은행에 무제한 달러 공급
코로나19가 부채문제까지 건드리자, 금융 시장에 돈이 안 돈다. 모두 큰 폭으로 무너져내렸고, 장기 국채마저 판다. 장기 국채를 Fed가 최종 대부자로 무제한으로 사들이는 양적완화를 한다.
따라서 장기국채를 보유하고있지만 이걸 팔고서 현금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시중은행들에게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성공한다.
반면 선출직 공무원이 집행하는 정부는 ‘재정정책’을 쓸 수 있다. → 의견 수렴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 부채 문제가 곳곳으로 전이될 수 있다.
우선 Fed는 시중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기 국채를 무제한으로 사들이면서 시중은행들에게 현금을 주입하기 시작한다. 제로 금리를 도입해서 시중 경제 주체들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회사의 회사채도 사들인다.
마지막으로 다른 국가로의 전이. 이머징 국가들은 달러를 찍을수가 없다. 근데 대부분의 국제 거래는 달러를 이용한다. 이 때 빌린 달러 빚이 만기가 연장되지 않으면, 달러를 구할 수가 없는 경기 상황에서는 힘들다.
공장 설비를 다 팔고,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갚는건데, 이런 처지가 너무 많다. 이러면 달러 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된다.
1000원 하던데 1300원을 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빚 부담이 가중된다.
태생적으로 국내 자본이 부족하기에 해외에서 달러를 빌려야하는, 그리고 자체적으로 달러를 찍지도 못하는 이머징 국가들의 경우,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달러 부족으로 인한 위기를 맞게 된다.
통화 스와프: 통화를 서로 교환한다.
달러를 찍을 때는 무언가 담보가 있어야한다. 그냥 마구 찍으면 달러 신뢰도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Fed는 미국의 초단기 국채를 담보로 해서 달러를 찍는다. 근데 이걸 한국 원화를 담보로 해서 찍겠다고 말하는 거다. 한국은행이 찍은 원화를 담보로 가져오고, 달러를 주는 것.

Fed의 새로운 통화정책, 양적 완화는 무엇인가

금리에는 장기 금리와 단기금리가 있고,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가 있다.
기준 금리와 시장 금리라는 것이 존재한다.
‘시장금리' → 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따라 움직임
‘기준 금리' →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금리
기준 금리가 0.5퍼센트라는 것은 한국은행이 초단기금리를 0.5퍼센트로 맞추려고 한다.
기준금리를 0.5퍼로 정해도 실제 금리는 그 밑으로 내려가면, 시중에서 자금을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높은 금리로 몰리기로 때문. 자금을 빨아들이면 금리가 살살 올라간다.
금리가 너무 높다. 그럼 돈을 찍어서 시중에 유통한다. 그러면 돈의 값인 금리는 내려간다.
중앙은행도 돈을 찍을 대 무언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담보물을 제시하는 건데, 그게 바로 국채이다. 그것도 초단기국채, 7일 국채
코로나 19의 경우,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다. 그러면 단기금리든 장기금리든 전부 튄다. 보통은 초단기 금리를 잡아 내리기 시작하면, 단기 자금시장부터 돈 부족현상이 풀리면서 장기 금리까지 전체적으로 내려온다.
근데 금융위기 당시에는 중앙은행이 아무리 단기금리를 낮춰서 돈 공급을 확대해봤자, 시중 은행들이 부도 위기 드응로 인해 거의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자급 공급에 나서지 못했다. 그럼 장기금리가 쉽게 안 움직인다.
근데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는 금리는 초단기 금리가 아니라 1년 이상의 장기금리이다.
Fed는 초단기 국채를 담보로해서 돈을 찍었다. Fed는 초단기국채를 담보로 가져오면서 달러 현금을 풀어준다. 근데 장기금리가 안내려오니까, 10년 글미시장에서 장기국채를 담보로 가져오면서 달러를 푼거다.
장기 금리 시장에 돈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돈의 값인 금리가 내려간다. 덕분에 장기금리가 큰 폭으로 내려가고, 실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것으로는 효과가 제한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장기국채를 사면서 장기금리를 낮췄다.
여기서 회사채를 사는걸로 가면 질적완화라고 한다.
왜 이런 강한 정책을 쓸 수 밖에 없느냐?
부채가 과거보다 훨신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다.

마이너스 금리 문턱까지 온 미국

금리와 주가는 동행한다.

경기가 좋으면 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른다.
근데 금리가 너무 오르면, 개인들의 이자부담이 오르고, 소비가 위축되기 시작한다. 실물경제는 위축되는데 주가는 너무 올라버린거다. 그러면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이 작용함.
경기가 둔화되면 실물경제에서 투자를 늘리던 기업들이 되려 투자를 줄인다. 이러면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늘리면서 충격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금리도 같이 내려온다.
이론적으로 그런데, 안 그럴 대도 많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가를 부양하기도 한다.

장기국채를 사면서 돈을 공급하니, 장기 금리 시장에 돈이 넘치게 되면서 장기금리는 하락한다. 이 돈이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자금이 부동산 시장이나 주식시장 등으로 이동하고 고공비행을 촉발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에서는 감세를 해서 경기가 살아나면, 소득이 늘고, 더 많은 사람이 세금을 내니 세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런 대규모 재정 지출 및 감세를 한다는 기대감에 주식시장이 환호함. 실물경기가 살아나는 시대가 올것이라는 기대감은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장기금리의 상승을 촉발했다.
그리고 이렇게 오른 금리 때문에 실물경제에 타격이 오고, 미중 무역전쟁이 겹치면서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둔화되는 경기와 줄어드는 투자 수요,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는 결국 시장 금리의 하락
돈을 더 많이 풀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식 시장은 달아올랐지만, 반대로 풀어놓은 유동성은 금리를 잡아 내렸다.

마이너스 금리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간의 금리를 얘기함. 이러면 중앙은행에 돈을 예금해놓지 않는다.
그럼 시중은행은 대출을 해줘야하는데, 다른 걸 한다. → 장기국채를 사들인다.
양적완화를 통해서 중앙은행이 계속 사줄꺼다. 따라서 내가 산 장기국채를 더 비싼 가격에 중앙은행들이 의무적으로 사준다고 하면, 얼마나 좋냐. 이 과정에서 엄청난 자금이 유럽과 일본의 장기국채시장으로 흘러간다.
너도 나도 국채를 사려고하면, 국채 가격이 오른다. 그럼 금리는 떨어질거다. 내려가다 못해 마이너스까지 간다. 근데 어차피 상관없다. 중앙은행이 이 국채에 웃돈을 얹어서 사줄테니까.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구조가 바로, 단기로 자금을 은행이 빌려와서 장기로 그 돈을 대중에게 대출해주는 거다. 단기 금리보다 장기 금리가 더 높은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 금리차를 이용해 돈을 벌어들인거다. 근데, 장기 금리가 심하게 떨어지니까 이런 전략이 안 통한다. 그러면 은행의 수익성이 떨어진다. 이러면 대출을 더 신중하게 해줄꺼다. 신용이 또 경색됨.

투자패턴이 확 바뀐 개인투자자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엄청나게 유입된다.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가 심각한 수준으로 벌어지게 된다. 회복의 양극화가 벌어진다.

서민경제 살리는 정부의 재정정책

중앙정부가 사용하는 ‘재정정책’
중앙은행이라 해도 돈을 특정 주체에게 그냥 줄 수는 없다.
돈을 빌려주는 경우랑 그냥 주는 경우는 다르다.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장기 국채를 사들이는 거다. 장기국채는 시중은행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이걸 사들이면서 현금을 찍어서 뿌린다. 근데 시중은행들도 신뢰도가 높은 주체에게 주고 싶다. 낮은 주체들에게 주면 부실의 우려가 높다. 그럼 신용도가 높은 기업에 돈이 몰린다. 이 기업들은 가장 낮은 금리에 돈을 빌릴 수 있다. 자원이 절실한 실물경제로는 자금이 흘러들어가지 못한다.

서민에게 돈을 쥐어주는 ‘정부’

서민 경제로 흐를 수 있도록 해주면 되는 것 → 재정정책
경제주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린다. 보유하고 있는 돈을 쓰는데, 가진 돈이 많이 없다. 증세를 해서 지출을 하거나,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빌려와야한다.
그런데 실물 경제가 안좋은데 증세를 하는 것은, 넌센스
국채 발행을 해서 재정 지출을 하는데, 규모가 상당할 거다. 그럼 시장에 있는 자금을 다 빨아들인다. 이 과정에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실물 경제가 느끼는 부담 역시 커진다. 이렇게 정부가 나서서 민간의 자금을 빨아들여버리면, 민간의 투자를 내쫓아버린다. 이걸 구축효과
해결책은 은행과 정부의 공조다.
중앙은행이 나서서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를 단행하면 어떻게 되냐. 중앙은행은 정부가 공급한 국채를 사들이면서 시중에 유동성을 풀어놓는다.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만큼 다시 공급하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금리의 상승은 억제될 수 있는게 아니냐.

우리나라의 금리 상황

한국의 기준금리는 낮을수록 좋을까?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채권
월세: 금리가 내려갈수록, 고정적인 수입을 받는 월세의 인기가 높아진다.
부작용
주거비용 상승: 전세보다 월세를 주려고 한다. 이러면 전세 가격이 상승한다.
건강한 기업: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이 도태되는 이른바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이 일어날 피룡가 있다. 좀비기업이 계속 생존해서 제품 생산을 하면, 제품의 과잉공급 현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디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면서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사람들은 소비를 늘리지 않게 된다.
소비의 둔화는 마진 확보에 어려움을 준다. 설비 투자가 줄어든다.
부채 급증: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부담이 늘어난다. 금리가 낮아지면 그만큼 대출을 크게 늘리게 된다. 자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 대출이 워낙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된다.
저금리가 계속되면, 영끌을 많이하고, 이러면 투자자산의 가격이 급증한다. 이는 빈부격차를 크게 늘리고, 자산 시장의 버블을 키운다.
이머징 국가의 소외: 자본 유출. 미국보다 금리가 낮아져버리면, 달러로 다 바꿔서 미국으로 갈꺼다. 환율이 급등하고, 자산 가격이 하락한다.

양적완화의 성립조건

달러는 수요가 탄탄한 국제 통화다. 전 세계 교역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기 때문.
이머징 국가들이 설비를 처음부터 없고, 원화에 대한 신뢰가 없으니 아무도 원화를 받지 않을꺼다. 따라서 차관을 발행해서 해외에서 돈을 빌려온다. 이걸로 제품을 만든다. 소비 자체가 워낙 약해서, 국내 수요만으로는 이렇게 생산된 제품을 다 판매할 수 없다. 그러면 만들기만 하지, 팔수는 없지만, 해외 수요가 있다. 이렇게 해서 달러를 더 벌어들이고, 설비를 늘리고, 고용을 하고, 소득이 늘고, 소비를 하고, 내수가 키운다.
달러 빚을 상환을 해야하는데, 만기가 되고, 연장이 안되면 이 때 달러가 없다면 디폴트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입 물가의 가격이 비싸진다. 그리고 부채부담이 커진다. 100달러의 빚이 원화로 더 커지기 때문.그리고 환차손을 싫어하는 해외투자자가 빠져나간다. 원화 가치가 급락할거 같은 징후가 보이면, 빠르게 탈출한다. 이러면 국내 경기도 안 좋아짐. → 따라서 비기축 통화국은 양적완화를 하기 힘들다.

한국판 양적완화의 가능성

한국은행의 국채 매입은 양적완화 정책일까?
정부가 채권을 찍고, 중앙은행이 이걸 매입하면 국고채 단순 매입이라고 한다. 그러면 튀어오르는 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다. 이건 양적 완화가 아니라 국고채 매입을 하고 있는 거다. 금리가 과도하게 오르면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 장기국채를 조금씩 사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국채를 매입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가격을 기준으로 통제하는 방법이 있고, 수량을 기준으로 통제하는 방법
라면을 7만 상자를 공급해서 1000원에서 500원까지 떨어졌는데, 라면을 다시 사들이면서 1200원으로 만들고, 다시 나머지 3만 상자를 공급한다. 10만 상자를 공급했고, 가격도 1000원에 맞췄다.
한쪽에서는 라면 상자를 풀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라면 상자를 빨아들인 거다.
한국은행은 현재 기준금리를 기주능로, 돈의 값인 금리를 타겟으로 제시한다. 근데 미국처럼 양적완화를 하면, 그냥 양으로 밀어붙이는 거다.
한은은 금리가 너무 많이 떨어지면 용납이 안되서, 환매조건부채권이라는 단기 채권을 발행해서 내다판다. 그래서 시중의 자금을 쓸어옴. 이걸 환매조건부채권을 매각한다.
한국은 기준금리 기준, 미국은 수량 기준
기준금리에 집중하는 이상, 한국은 미국과 같은 양적완화를 하는거는 아니다.

모두의 목표는 저물가 탈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무엇이 좋을까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것.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하는 것을 암ㄹ함.
물가가 상승한다는 이야기는 제품의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잇지만, 화폐가치가 하락한 거일 수도 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제품을 기준으로 본다면 화폐가치가 제품 대비 상승한다
사람들의 소비가 촉진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마진이 늘어나고, 투자가 늘고, 고용이 늘고, 소비가 늘고 순기능. 만약 물가가 오른만큼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면, 소비에 큰 영향을 안 준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찾아왔는지 볼 필요가 있다.
소득이 늘어서 제품의 수요가 확대됬기 때문에 물가가 오른다. 즉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소득이 늘었기 때문. 건강한 인플레이션이고,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다.
반대로 이머징 국가의 통화 가치 급락은 수입 물가를 급격이 높이고, 이 또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인플레이션이 경기가 좋은 상태에서 찾아온 것이 아니다.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가 오르면, 유동성이 멈춘다.
석유파동과 같이 원자재 가격이 오른다. 이러면 기업들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제품 판매가가 올린다. 이게 소비자한테 전가가 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소득이 증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물가의 상승, 물가의 급등은 소비를 위축시키고 실물 경제 전반을 찍어 누르는 악재로 작용
가격이 하락하면 가격 부담이 커서 제품을 사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사들인다. 그러면 투자가 늘고 고용이 늘고, 임금이 늘고, 소비가 증가하고, 투자가 늘어난다. 이렇듯 기술 혁신에 의해 나타내는 제품 가격의 하락은 그야말로 축복이다. 생산성이 급격하게 개선되면서 나타나는 디플레이션은 좋은거다.
나머지는 별로.. 대표적인게 일본
5얼 집에 4억 대출을 받았는데, 집값이 2억이 됬다. 이러면 빚은 그대로 남았으니, 사람들은 소비를 줄인다. 그러면 악순환에 빠진다. 제품 가격이 시간이 지날 수록 낮아질거라 생각하니, 장기 디플레이션이 찾아온다.
우리는 부채가 지금 굉장히 많은 상태인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부채는 화폐 표시 자산이다. 화폐의 가치가 상승한다면 화폐 표시 자산인 부채의 가치 역시 증가한다. 부채의 가치가 늘어난다는 것은 실제 부채 부담이 늘어난다. 5억짜리 집인데 3억 대출을 받아 샀다. 근데 10억이 되면, 주택 대비 화폐가치가 하락한 거기 때문에, 비율로 따지면 부채가 집 대비 많이 낮아진거다. 그만큼 실질적인 부채부담이 낮아진 것처럼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부채가 과도한 상황에서 부채의 실질 부담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디플레이션은 반대로 부채의 부담을 키운다. 대출이 많은 상태에서 자산이나 제품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부채가 훨씬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소비를 줄이고, 마진이 준다.
건강하고 완만한 인플레이션이 소비의 확대에도 부채 부담 축소에도 도움이 된다.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된 중앙은행

리처드 닉슨이 금본위 화폐제를 폐지함.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금만큼만 돈을 찍는 제도. 근데 닉슨이 국채를 담보로 돈을 찍을 수 있도록 바꿈. 이는 달러 가치의 하락을 가져온다. 달러로 결제되는 자산인 원유와 같은 원자재들의 가격이 상승한다. 원유는 달러로만 결제되는데,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원자재 가격은 오른다.
이머징 국가에서는 달러가 약세가 되면, 원유가격이 오르고, 원유를 사려면 더 많은 달러를 사들여야한다.
소득이 늘어나면서 찾아오는 인플레가 아닌, 비용이 올라가면서 찾아온건데, 이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함.
근데 물가가 오르는데, 돈을 뿌릴 수도 없다. 일반적인 금리 인하와 같은 정책이 안 통하는데,
1970년대에 그래서 극악의 인플레이션을 특단의 조치로 해결했다. 경기를 박살내도 일단 물가를 잡자는 스탠스로 시중의 유동성을 빠르게 빨아들였다. 이래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유가도 하락, 금리도 올랐다.
이후, 중앙은행은 일본을 겪으면서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됨. 적절한 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 정도라고 미리 알려주었고, 금리 인상을 한다면 미리 알려준다고 약속함. → 포워드 가이던스
대칭적물가목표: 0.3퍼센트의 추가 물가 상승만큼 동일한 수준으로 0.3퍼센트만큼의 부진한 물가를 고민해주겠다고 해서 ‘대칭적 물가 목표'라는 단어를 씀.
평균물가목표제: 지난 10년간의 물가 상승을 평균으로 해서 용인해주겠다. 2퍼센트의 물가 상승 목표를 평균 개념으로 바꾸면서까지, 그리고 상당 수준 물가가 2퍼센트 위로 올라오더라도 이를 감내하면서까지 물가 상승을 유도하겠다.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최저가 부추기는 아마존: ‘직구'라는 형태로 해외 제품들과의 가격 비교가 가능해졌다. 소비자들이 효율적인ㅇ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적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게 함으로써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부채 부담이 크고, 소비가 부진하니, 제품을 판매할 때 경쟁을 치열하게 할 수 밖에 없다. 아마존은 이 경쟁을 더 치열하게 한다.
원활한 공급으로 장기 저유가 유지: 과거 10퍼센트 이상의 고성장을 하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쿨다운 되어있다. 원유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원유 수요는 줄었는데 공급은 늘었다. 특히 미국의 셰일 가스 때문에 더 늘었다. 그렇다고 생산량을 줄일 수가 없다. 미국이 원유 공급을 크게 늘려서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마진이 많이 줄었다. 근데 감산을 하면 시장 점유율을 뺏긴다. 그래서 감산 공조를 하는데, 이건 불안한 동맹이다.
좀비기업의 단가 끌어내리기: 구조조정의 지연,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허덕이고 있다면, 금리 인하가 도움이 되지만, 중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철강,조선 등의 제조업 기업들에서 좀비기업이 많이 생겼다. 과도한 공급 확대로 과잉 생산 이슈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 제품 가격에 하방 압력
문제는 제조업 기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상당하다. 만약에 다 구조조정하면 실업자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빈부격차 확대: 전세계적으로 부채가 많다. 그리고 성장이 연약하다. 이 상황에서 기업은 투자를 늘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 때 금리를 낮추면 자산 시장에 흘러간다. 그럼 자산 시장의 가격에 버블이 끼고, 이러면 빈부 격차가 커진다. 빈부 격차가 확대되면, 전체적인 소비가 덜 증가된다.
환율전쟁: 한 국가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수출을 키우거나 내수를 키우는 방법이 있다. 내수를 키우려면 소비가 늘어야하는데, 소비를 늘리려면 소득이 늘어야한다. 고용이 창출되지 않으면 소득 늘리기가 힘든데, 따라서 미래의 소득을 당겨와서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바로 부채를 늘리는 거임. 이미 상당하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수출로 소득을 늘려야한다. 근데 이걸 모든 국가가 한다. 다른 나라에서 절대 생산할 수 없는 제품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다면 가격을 낮춰야한다. 즉, 자국 통화가치를 최대한 낮추어서 수출 경쟁력을 높여준다.
적재된 과도한 부채: 경제 주체들의 부채 부담이 너무 큰 상황이다. 금리가 낮아지니까 대출을 갚기 시작한다. 이자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소비는 최소한으로 하면서 대출을 꼬박꼬박 갚는다. 돈을 갚으면 다시 은행에 넣는다. 부채가 너무 과도한 상황에서는 금리가 낮아지니 기존 부채를 상환하기 시작함. 소비나 투자의 형태로 풀려나가지 못한다. 일본은 이렇듯, 일시적인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과도한 부채로 인해 생겨난 구조적인 디플레이션이다.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방법

고압 경제를 한다.
결국 민간이 투자를 확대하도록 자극해줄 필요가 있다. 고압 경제는 실물 경제를 뜨겁게 만들어서 경제 주체들의 수요를 폭발시키려는 정책이다. 실물경제를 뜨겁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경기의 과열을 유도할 수 밖에 없다. 중앙은행인 Fed는 고용성장과 물가 안정, 금융 안정을 목표로 한다. 어느 정도 과열을 시켜서, 고용창출, 물가 상승, 수요를 만들어내서, 디플레를 해결하고, 금융 안정을 희생한다.
고압 경제를 운영하면 수요 초과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돈을 벌 수 있다. 그럼 투자를 하고, 일자리가 생기고, 임금이 오른다. 대신 금융은 갖다버린다.

시나리오를 그려 다음 스텝을 선점하라.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

주식을 볼 때 매우매우 중요한 요소는 ‘성장'과 ‘금리'다. 성장이 강하게 나오더라도 금리가 너무 높으면 사람들은 주식 투자를 하지 않고 예금에 가입하려고 한다.
성장과 물가라는 중요한 두 가지 팩터를 가지고 투자와 연결해보자.

고성장,고물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5~2008년 중국의 강력한 투자 성장을 통해 나타난 고성장, 고물가 시대
기업들은 너도 나도 돈을 빌려서 투자에 나선다. 성장이 나오니까 주식도 좋고, 금리가 오른다. 근데 그러면 채권시장은 울상이 될꺼다.
석유파동의 시기에는 물가가 오르면서 주가도 깨지고, 금리도 오르니, 채권 가격도 무너진다.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채권 외에 대체 자산으로 투자를 하는데, 그게 원자재와 금이다.
즉, 고성장 고물가의 시대에는 주식은 강세, 채권은 약세, 원자재 및 금은 강세를 보인다.

저성장,고물가

판매 마진이 줄어서, 주식이 안 좋다.
채권은 구매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자산이다. 정기 예금이나 채권은 안전하게 내 현금의 구매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08년 중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모기지 채권이 흔들리기 시작함 모기지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많이 한 은행이 함께 휘청거림. 유동성을 공급했는데, 국제 유가를 배럴당 140달러까지 밀어올리게 됬다. 물가 상승 때문에 주식 시장은 고전했고, 채권 시장 역시 물가 상승발 금리 상승으로 인해 부진했다.

고성장,저물가

성장도 미국과 미국 외 국가의 성장으로 나눌 수 있다. 미국 외 국가는 미국보다 낮은 금리로 가면 안되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경제에 부담이 된다. 그래서 금리 인상을 연기했다. 미국 외 국가는 이럴 때 과감하게 금리 인하에 나섰다. 거기에 성장까지 잘 되면, 해외 자금이 브라질로 유입되고, 환율이 강세를 보임. 그래서 수입 물가가 낮아져서 물가도 안정을 되찾음.
주식이 왕이고, 채권은 나쁘지 않으며, 원자재나 금은 비추천

저성자, 저물가

물가가 오르지 않고,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이 많이 흘러들어가면 금리는 하락. 채권 시장은 좋다.
주식은 부진하고, 채권은 강하며, 원자재나 금은 힘겨워한다. 근데 이렇게 풀린 돈은, 어떻게든 성장이 나오는 곳에 가서 고인다. 성장주를 향하게 된다. 성장이 희소가치를 인정받아서 성장주가 많이 상승한다.

포트폴리오

현재의 저성장, 저물가 시대에 유리한 자산을 집중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되, 미래를 생각해서 저성장,고물가 시대에 유리한 원자재나 금 등의 자산을 점점 더 늘려가는 투자 전략.
경제에 훈풍이 돌면, 그동안 성장과는 관련이 없던 기업들도 회복세를 보인다. 성장주 자체가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주의 희소가치가 사라지면서 성장주 이외의 다른 주식들이 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다.
앞으로 어떤 국면으로 이동할 건가가 더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각 국면으로의 이동을 조금씩 깔아두고, 가능성이 높은 곳에 비중을 높여주는 게 더 필요하다.
같은 저성장,저물가라고 해도 다 같은 저성장,저물가는 아닐꺼다. 지금은 저성장,고물가 시기가 아니라 저성장,고물가 시기 와 살짝 겹쳐있는 시기이다.
고성장 고물가에서는 중후장대 관련주, 가치주, 금융주 등 주식 내에서도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식을 선별할 수 있다.

오건영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나리오

부채의 충격이 워낙 크고,
전 세계적인 환율전쟁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의 부채를 안고 있다. 중국은 고압경제를 원하지 않는다. 중국 역시 부채가 과도하다는 인식, 부채를 늘려서 경기 과열을 만들어냈을 대 닥칠 수 있는 부채의 위기를 부담스러워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물건을 사들이는 수요가 어떻게 늘어나느냐
미국의 소비가 회복되지 않으니, 전 세계 경기 회복 역시 늦춰질 수 밖에 없다. 1980년대에 미국은 달러 강세로 인한 수출 감소와 불경기로 인한 내수 소비시장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미국의 소비가 부족한 틈을 메어준 국가가 바로 일본이다.
미국의 수요회복이 부진한 가운데, 일본이 강력한 수요로 등장해줬다.
IT버블이 꺼질 때에는 Non-Us 국가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전 세계 돈이 이머징 시장으로 몰렸다.
미국 정부와 Fed는 고압 경제라는 해결책을 가지고 나왔으나, 미국만의 경기 회복을 의미할 수 있다. Non-Us 국가들의 수요 성장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달러 공급을 늘리게 되면, 달러 약세고, Non-Us 국가들은 경기 부양하는데 드는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
중국의 위완화 가치가 상승하면, 수입 제품 가격이 낮아진다. 이러면 중국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소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중국 역시 수출 성장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이면서 이머징 국가들의 제품을 수입하여 소비하는 수입국이기도 하다.
위완화 가치가 하락할 경우, 이머징 국가들을ㄴ 수출에서 중국에 밀리게 되고, 중국 자체에 수출할 때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금융 공부를 시작하는 법

경제 신문 기사를 맨날 읽자
갑자기 외계어로 된 문장이 나오면서 한국말인데,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그냥 넘어가지 말고 웹서핑이나 유튜브 등을 보면서 파고 들어가는게 중요하다. 물론 처음에 한 두 개는 되게 힘들다.
일기 쓰듯 직접 분석해서 글로 남겨보자
우선 형식을 만들고 거기에 컨텐츠를 끼워넣자.
일주일에 네 개, 시장 관련 에세이를 쓰자.
금융 시장 현상을 분석할 때 살펴봐야할 점
지금 현재의 수많은 지표들, 현황.
과거로부터의 흐름 또한 봐야한다.
맘 잡고 과거를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면, 현재에 충실해지는 게 중요하다.
지금의 나만의 데이터를 쌓아나가자. 지수가 몇 포인트였고 얼마가 올랐다가 아니라, 어떤 이슈가 있었고, 그로 인해 주식은 어떻게 되었고, 금리는 어떻게 되었으며, 환율은 어떻게 반응했다라는 식의 스토리들과 스냅샷들을 그려나가자. 매일매일 기록으로 남기는건 워낙 힘드니,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유튜브에서 말하는 것이 좋다.
경제신문 기사를 매일매일 읽자
한국경제 - 김현석 기자, 조재길 기자
서울경제 - 김영필 기자
이데일리 - 이정훈 기자
글로벌 모니터 라는 사이트 → 안근모 편집장
국제금융센터 사이트 → 데일리리포트는 무료인데다가 고퀄이다.
증권사 리포트도 읽어보자
김일구 상무
김학균 센터장
윤지호 센터장
고태봉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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