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블로그

생성일
2022/05/20 11:32
진행상태
항상
태그
취미
자기관리
Start!
2020/12/09
WHY?
남는 건 기록이다. 틈틈히 쓰자 + 구글 에드센스는 덤
구체적 목표
ICISTS얘기 마무리 / 공부/ 주식/
우선순위
3

공머생의 시리즈

공머생이 추천하는 독서가 올라가는 컨텐츠
조금 더 확장되면 제가 추천하는 Review가 뭐든지 올라가는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집도 괜찮고, 컴퓨터 비교, 각종 서비스 등등

헤딩하기 시리즈

카이스트 공대생이 멘땅에 헤딩하듯 해보고 싶은 걸 배우고, 해보고,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투자, 회계, 재무와 각종 알고리즘과 프로젝트 등이 올라갈 듯 합니다.

'투자'에 헤딩하기

기본 투자 지식
어떻게 투자하는가? 중소형주 가치투자와 우량주의 투자법
기타 투자 팁 - 박스권에 1주를 사라, 매수와 매도 방식
기타 투자 팁 - 군인들을 위한 투자 방법
종목 분석 자료 업로드

'회계'에 헤딩하기

'재무'에 헤딩하기

'요리'에 헤딩하기

'여행'에 헤딩하기

'처음이라' 시리즈

삶에 있어서, 때때로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그 역할에 임할 때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사람, 역할이 계속 바뀌다보면 뭐든지 '처음'하게 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카이스트 공대생이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얻었던 것들을 담았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PM', '기획', '리더' 등 많은 역할들을 아무런 정보 없이 해왔는데,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배운 것을 써보고자 합니다.
이제는 군인이니까 군인으로서 느낀 것 또한 정리해서 쓸 수도 있겠죠??

대외활동 같은 동아리 활동

모든 것의 시작과 소개인 글
일단 https://larrydiary.tistory.com/4?category=876813 이거랑 내용 합치기
배웠던, 경험했던 내용 위주
문제 정의
솔루션 도출
조직 내 역할 분배와 진행
후원 유치 및 투자
설득 방법
조직 관리
회의 분위기 향상
의사 결정 방법

'경영'은 처음이라

문제 정의하기
솔루션 도출하기
시작하기 전 조사
차별화 point 짚어내기
차별화 포인트가 가치는 Value, 그것으로 인한 Effect 명확히 잡기
Work Flow 짜기와 역할 분배
후원 유치 및 투자
설득 방법
문서 만들기 전엔 문서에 들어가야할 내용과 그 우선순위를 매기자
새로운 것이라면 거부감이 든다. 조금씩 여러 번 말하자.
몇 번째 접근인지, 그리고 상대방의 관심도에 따라 소개할 내용은 다르다.
그러려면 그들의 Needs를 파악해야한다.
조직 관리하기 - 회의 분위기
조직 관리하기 - 의사 결정 방법
조직 관리하기 - 팀의 구성, 기능적 or 역량적 구성
프로젝트 관리하기
현재 진행상태를 항상 체크하자, 완료,진행중,미완료 사항을 체크하자
일정은 고정이 아니다, 유동적으로 변경하자
일을 진행할 때는 옛날 기록을 참조하자.
메일은 답장은 빠르게
내가 알고 있는 걸 모두가 알까?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그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 같을까?

'기획'은 처음이라

몸으로 느꼈던 기획법들

'리더'는 처음이라

리더쉽의 종류와 리더의 역할 - 리더의 종류

리더의 종류와 효과
조직 내에서 기업가 정신 → entrepreneur, intrapreneur 등
리더의 역할 개요 → 경영학개론 책에 나와있는 내용
(몰라 이건 보고 공부해야해...)

리더쉽의 종류와 좋은 회의를 하는 법 #1

리더쉽의 종류와 리더의 역할 - Vision, Mission, Value
Vision, Mission, Value의 차이를 설명하고 그래피티의 Vision, Value, Mission의 예시
Vision, Mission, Value가 왜 중요하냐 → 가지치기 하는데 중요한 기준, 판단의 기준이 된다.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설정해야하나? → 공개적인 자리에서 소통해야함.
무엇보다 그들이 서로 알고 있는 게 모두 같은지 확인해야함.
잘못하면 동상이몽, 딴 소리 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나면 수습하기 어렵다.

리더쉽의 종류와 좋은 회의를 하는 법 #2

리더쉽의 종류와 리더의 역할 - 집단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를 정렬하자
앞서 말한 Vision, Mission, Value에 개인적 가치의 관점을 더해보자
Vision, Value, Mission, Personal Value 라는 개념, Personal Value(개인이 이 일을 했을 때의 Return)과 Mission을 잘 정렬시켜서 설명해야함 → 어떤 식으로 설명해야하는가?
개인이 이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최대한 부각. 결국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리더로서 해야할 점은 그 사람이 어떤 Needs를 갖고 있는지, 조직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런 걸 잘 파악하려면 친해야한다. 방식은 어떤 방식이든, 상담을 해도 좋고 뭐든...
이는 동기부여의 필수적인 요소
여기에 더해, 이 일의 목표와 데드라인을 명확히 설정. 개인의 입장에서는 저울질 할 수 밖에 없을 것. 장기간인 다른 일과 비해 얻는 것이 비교적 적거나 같은 가치의 일보다 로드가 더 크면 안 할 것. 반대로 단기간에 얻는 것이 많거나, 장기간인 다른 일에 비해 로드가 적다면 할 것.

리더쉽의 종류와 좋은 회의를 하는 법 #3

리더쉽의 종류와 리더의 역할 - 과정의 공정함
공평과 공정의 차이점
모두가 공정하다고 느껴야 한다.
최악의 경우는 결과의 공평함 → 일은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똑같다? 난 일 안해
그렇다면 우리와 같은 비영리 단체는 아쉽게도 결과의 공평함
그래서 고생을 많이 하는 친구는 많이 챙겨줘야한다.
일을 도와주거나, 먹을 거를 사주거나. 이런 행동은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행동이다.
난 그러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하지만 나를 담당했던 헤드가 왜 그랬는지는 조금이라도 이해가 된다. 너무 바빴다....
먹을 걸 얻어먹기 위해 열심히 일하진 않겠지만, 열심히 일한 것을 인정해준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한다. 단어 선택도 중요하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돈을 더 많이 줄 여력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것은 상사의 인정과 권한
권한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 권한을 줬으면 아예 믿고 간섭하지 말거나, 공개적으로 토론하자

리더쉽의 종류와 리더의 역할 - 어디까지 간섭해야할까?

새로운 내용
권한을 줬으면 어느 정도까지 신경써야하는가?
새로운 투자게임의 구성에서의 문제 → 내가 그 집단 밖에서 피드백할 경우
왜 우리 회의에 참여하지도 않아놓고 뭐라고 그러냐?
참가할거면 참여해서 의견을 함께 얘기하자?
문제점: 어디선가 문제가 제기된다면, 피드백을 수용할 자세가 되어있어야한다. 물론 투자게임 팀에 대한 피드백을 한 명에게만 비공개적으로 전달한 것은 잘못되었다.
내가 CP일 때 당시 보고 체계 → 각 TF팀장들만 불러서 해당 세션에 대한 피드백을 따로 진행
각 TF의 장을 정하고 그 TF 장과 소통하기로 나의 피드백을 전달하기로 함.
그들에게 권한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가 문제인 거 같아, 대부분의 권한을 위임
물론 각 세션에 대한 Vision, Value, Mission을 각 TF장과 합의 본 상태에서 진행
팀장으로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 정도 진척이 된 건지, 잘 되고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회의에서 보고하기로 했고, 그에 따라 내가 피드백해주는 방식으로 회의
다만 나의 피드백은 회의에서 참고사항으로만 여기도록
회의한 결과가 다시 올라오고 피드백되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듬.
그리고 자기가 열심히 회의했는데, 나한테 까여서 돌아오고, 그것이 크리티컬하다면 팀원들이 의지를 상실
내가 알게 된 것
크게 간섭해도 의지를 상실, 작게 간섭해도 의지를 상실
간섭을 얼마나 하냐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았다. 물론 크게 간섭할 때, 반발이 더 심하긴 했다.
하지만 뚜렷한 상하 관계가 문제. 나의 말에 무게가 강력했다. 왜냐하면 일방적 통보처럼 느껴졌기 때문. 피드백을 하고 나의 의견을 각 TF장(중간관리자)가 대신 전해주니까 명령처럼 느껴짐. 뿐만 아니라 나의 의견을 내가 대변할 수 없으니 일방적 통보처럼 느껴짐.
내가 피드백을 할 때 만큼이라도 회의 자리에 등판했었어야했다. 그래야 나의 피드백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소통의 형식으로 나아갔지 않을까
이래서 슬랙과 같은 팀 간의 투명하고 공개적인 워크스테이션이 중요하다. 회의를 한 이후에 상사들과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고, 다른 팀원들의 공개적인 의견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
근데 나의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느낀다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 결국 책임감은 나로 하여금 간섭하게 만든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느냐?
일은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다.
책임감의 분산, 자율성의 증대 → 이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있다.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기 위해선
확실한 기준이 필요
모두가 이에 대해 합의
공개적인 비판을 허용하는 문화를 만든다.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은 다 함께 찾아보자는 문화가 필요.
그렇다면 리더가 하는 일은, 각 팀을 지원하는 것, 역피라미드 구조를 형성하자